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신성국가 디오렌 (문단 편집) ==== 몽크 ==== 몽크[* 독자들 사이에서는 왠지 모르게 '[[뭉크]]'라고 하는 이들이 많다.]라는 직업이 있어서, 특별히 강한 자는 '수호 몽크'라고 하여 성국을 수호하도록 하고 있다. [[커스...]]가 과거에 성국 출신 몽크였으며 수호 몽크로 발탁되었다. 성황 선거에서도 몽크 몫으로 2표가 주어진다.[* 다만 다른 계층들이 더 많은 표를 가져가기 때문에 굉장히 미미한 수준의 지분만 차지한다.] 성기사가 마법 봉쇄로 마법사에 극도로 유리한 것처럼 몽크 역시 성법을 봉쇄해 성기사에게 상성적으로 유리하다.[* 그리고 [[스노우 삼]]의 언급으로는 몽크는 마법사의 밥(...)이다. 그렇게 몽크<마법사<성기사<몽크 식으로 세 집단이 [[가위바위보]]식 상성을 이룬다.] 그러나 [[크로덴]]같이 단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 타입의 성기사들은 이러한 성법 봉쇄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일단 공식적인 세계 최강부터가 성법을 모르는 힐리스, 윌리엄인 것을 보면 육체 단련으로 성법을 커버할 수 있는 세계관이다. 성법 봉쇄는 성법의 힘은 강하기에 신이 몽크들에게 성기사들과 사제들을 타락을 감시하라는 의미로 알려준 기술이라고 하는데, 몽크들도 타락해서 의미가 없다. 여튼 이러한 이유에서 성기사의 범죄와 비리를 감시하고 처벌하는 내부 감찰관 역할을 한다. 결국 작중 시점에서 몽크들은 사제와 성기사들의 충실한 개가 되었고, 한 몽크 마스터가 성국 지도부를 말 그대로 갈아버린 후에는 몽크들의 힘 자체가 크게 수준이 낮아졌다. 몽크의 기술 또한 성법과 마찬가지로 신이 하사한 기술이지만, 성법과는 다르게 기를 다루는 기술로서 엄연한 체술이다. 그렇기에 끊임없는 수련을 통해서만 성장을 하기 때문에 성국에서 기피 직종이라 한다(걱정 편). 그래서 어차피 상류층은 안 가니까 평민도 선택할 수 있었다고. 교주가 과거에 사제들을 모두 죽인 사건으로 인해 한두 가지 기술만을 취사 선택해서 배워도 몽크가 될 수 있도록 교육법이 개악되었고, 이들 신몽크는 전투력이 크게 떨어져 몽크 마스터란 사람이 주먹으로 싸워서 성기사인 크로덴한테 지는 사태가 일어날 정도로 추락하게 되었다. [[크로덴]]이 세계관 안에서 손에 꼽히는 강자이긴 하지만 맨손 전투의 달인인 건 아닌 만큼 맨손 전투에 특화된 몽크가 맨손으로, 그것도 상성상 유리한 성기사에게 졌다는 건 큰 수치이다. [[브리슬콘 고던]]은 오늘날에 몇 안 되는 클래식 몽크. 초반부엔 그나마 고던이 탄과 금강을 같이 쓰는 것을 보고 클래식이라고 놀라는 것이었었으나, 본격적인 성국 내전에 들어가자 어이없게도 '''같은 근접계 기술을 두개'''를 사용하자 놀라는 것을 보면, 말이 취사선택이지 그냥 기술 하나만 찍고 마는 황당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권법 계통과 봉술 계통으로 나뉜다. 성법이 소멸되었지만 몽크 기술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기에 향후 신 성국(가칭) 무력의 주축이 될 가능성도 있다. 성민의 지팡이(2)에서 왜 클래식 몽크와 달리 지금의 몽크들이 타락하고 약해졌는지 그 이유가 나왔는데, [[커스...]]가 성국에서 현역으로 있을 때 부패한 성직자들과 성황을 전부 쳐죽이고, 정의로운 성직자들이 그 자리를 대신했는데 그들 역시 몇년 뒤에 타락해버리고 말았다. 그런데 이렇게 정의로웠다가 타락한 성직자들은 전임자들이 커스...손에 맞아죽는 것을 봐왔기 때문에 이러다가 언젠가 자신들도 몽크에게 살해당하는 것이 아닌가 두려워했고, 그래서 제자가 들어오지 않아 후대를 물려주지 못해 고생하는 몽크 마스터들에게 말로는 혜택을 준다고 하며, 이전까지는 사유재산을 가지지 못하고 모든 기술을 전수 받았기에 난이도가 높아서 전수가 힘들었기 때문에 제자가 적은 것이라며, 몽크들에게 사유재산을 허락하고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배우는 기술의 수를 적게 배우게 함으로써, 쉬이 재물로 타락하고 다른 기술을 배운 자들끼리 서로 편을 갈라먹게 되었기 때문. 즉, 성직자들의 정치에 농락당한 결과물이었다. 결국 성국 내전이 벌어지고, 현 마스터는 들고 일어난 몽크들에게 형편없이 패하고 도망친다 스노우 삼은 성법소멸에 영향이 없는 몽크들 중 고던처럼 청렴한 세력[* 당연하지만 이들의 주축은 클래식 몽크들이다.]을 모아 새로운 국가의 중추로 삼으려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